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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빌리언스 시즌1을 보고

예전에 한 두화정도 본다음에 안보다가 최근에 넷플릭스에 있는걸보고 쭉 달렸는데 상당히 재밌다. 주된내용이 헤지펀드를 운영하고있는 엑스와 검사장으로 일하고 있는 척의 쫓고 쫓기는 싸움인데 뭔가 가면 갈수록 둘다 추잡해지는 느낌이 많이든다. 예전에는 뭔가 주식관련된 내용이 몰입이 안되었던느낌이여서 보다가 말았는데 이번에 봤을때는 확실히 몰입이 잘되었다. 아무래도 엑스가 헤지펀드를 운영하니까 여러 전략도 엿볼수있는데 공매도 치다가 최근 게임스탑(GME)과 관련된 쇼트 스퀴즈에 관련된 내용도 볼 수 있고 또 염타임의 지분을 취득해서 행동을 취함으로써 행동주의 헤지펀드의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드라마를 쭈욱 보다보면엑스를 중심으로 한 내부자거래 시스템을 바탕으로 초과이익을 달성하는 것으로 보인다. 척이 엑스를 집..

드라마 2021.04.10

영화 원초적 본능(1992)를 보고

방금 넷플릭스로 원초적 본능을 봤다. 원초적 본능을 아마 보지 않은 사람들도 캐서린이 취조를 받을 때의 장면이 유명해서 그 장면은 아마 알 것 같다. 보고 난 감상: 최근에 2시간 정도를 쭉 몰입해서 본 게 잘 없었던 것 같다. 그 정도로 재밌는 게 없었던 부분도 있고 집중력도 조금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을 했는데 2시간 쭉 달렸다 예전에 이영화도 유튜브로 하이라이트를 본 것 같은데 첨에 한 20분까지는 생각이 안 나다가 박사 나오고부터는 내가 기억하고 있는 게 맞나? 싶으면서 계속 봤지만 그래도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었다. 한줄평: 진짜 엄청 재미있는데 진짜 엄청 야함.(잔인함도 약간 첨가) 구미호가 있으면 진짜 저런 느낌일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역사적으로 미인계가 통한 이유를 잠시나마 체험한 ..

영화 2021.04.07

주식그림자-애플매수

어제 애플 한주를 매수했습니다 최근에 아이폰으로 휴대폰을 바꾸고 나서 상당히 괜찮다라는 느낌을 받았고 또 이탈할만한 큰 불편함을 아직은 느끼지 못해서 뉴스같은걸로 접한 애플고객의 충성도에 그래서 그렇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예전에 워런버핏의 투자방법에 대해 공부했을때 해자를 가지고 있는 기업을 삿다 이런 내용을 봤는데 그런점에서 애플이라는 기업이 안드로이드 기타 제조사와는 다른 무형적인 가치로써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고있지않나라는 생각이들어서 매수했습니다 다음엔 어도비를 매수하고싶은데 실탄이 장전되기 전에 너무 안올랐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주식 2021.03.02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를 보고

최근 넷플릭스에서 볼 만한 재밌는게 없나 싶어 쭉 둘러보다가 엄청 익숙한 그림체를 발견해서 이게 뭔가 싶어서 몇초동안 바라보다가 어? 키시베 로한이라는 이름을 어디선가 본거같아서 들어가보니까 예전에 재밌게 봤었던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외전이였다 예전에 제일 처음 죠죠를 봤을때는 시즌1부터 달릴려고 하다가 중반에 지루해서 끝까지 못봤는데 군대동기가 죠죠3부부터 보는 거를 추천해줘서 그때 신나게 3,4부를 달렸던 기억이 난다 그때에도 스탠드라는 개념이 정말 신박하게 느껴지고 참신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해보면 스탠드 개념보다도 그 인물 개개인의 고유 스탠드가 더 개성있었던게 죠죠의 재미를 살리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번 작품 키시베 로한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죠죠4부에서 나온걸로 기억하는 키시베로한이라는 극중인물..

드라마 2021.02.22

비트코인에 대한 짧은 단상

지금 현재기준으로 비트코인이 약 6160만원 가까이 도달했다 뭐 이렇게까지 오르게 된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정도의 내재되어 있는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다 일단 사람들이 말하는 비트코인의 가치에 대해서 몇가지보면 달러/금을 대체한다고하는데 일단 달러의 가치는 기축통화로써 세계 최강의 패권국인 미국이 찍어내고 사용한다는 누구도 넘볼수 없는 지위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지않나 생각하고 금의 경우에도 금은 일단 그 물질자체로도 범용성이 뛰어난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비교하기는 좀 그렇지 않나싶다 또 변동성이 너무 커서 장기적으로 변동성을 화폐로써 사용가능한 정도로 내려올수있는지가 중요할것같다 그런데 뭐 솔직히 이런 비교는 이제 크게 중요하지 않은 영역으로 넘어선것같고 내가..

주식 2021.02.20

영화 테넷을 보고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관심을 가지고 좋아하는 작품들은 챙겨보는 편인데 그중에 좋아하는 감독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 테넷을 드디어 보았다. 최근작품인 덩케르크,인터스텔라를 보다가 테넷을 봐서 그런지 조금 띠용?한 부분이 있기는했다. 인터스텔라에서 약간 이해를 해야되는 부분이 있었긴했지만 뭐 크게 지장갈 정도는 아니였는데 스포당하는걸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예고편만 보고 테넷을 봤는데 초반 극장장면에서 와 지린다 역시 놀란하다가 점점 진행되면서 인버젼하기 시작하니까 슬슬 이해안가는부분이랑 뭔소리인지 모르겠는게 점점 생겨서 조금 당혹스러웠다. 그런걸 감안해도 굳이 이해하려고 막 애쓰지않고 이해되는 선에서만 이해하고 넘어가도 충분히 즐길수 있는 영화인것같다. 근데 그것보다 영화 내용..

영화 2021.02.07

영화 스파이 게임(2001)을 보고

금방 넷플릭스로 스파이게임을 보고 왔다. 예전에 유튜브 영화리뷰 채널에서 재밌게 본 기억이 나서 넷플릭스에서 발견하자마자 본것같다. 그 영화 유튜브 채널이름이 무비도치인데 예전 명작들을 잘 골라서 깔끔하게 리뷰하는것같아 예전에 한동안 즐겨보았던기억이 난다. 개인적으로 스포일러를 당하고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것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스포일러를 당하면 보지않는 편인데 이번에는 뭔가 그냥 끌려들어간것같다. 영화 내용은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전역을 앞둔 간부가 옛날에 아꼈던 부하가 죽을위기에 처하자 그동안 쌓은 짬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구해주는 그런 내용이다. 이런 첩보물을 비롯해 영화나 드라마의 핵심은 결국엔 우리같은 시청자가 몰입해서 우리가 외부에서 관찰하는것이 아닌 옆에서 따라다니면서 경험하는것같이 몰입할수있..

영화 2021.01.16

포레스트 검프를 보고

이 영화를 처음본건 중학교때엿던걸로 기억한다 그때 기억이 보고난다음에 뭔가 가슴이 촉촉해지면서도 재밌게보았던 기억이 난다. 최근에 오랜만에 다시 보게된 계기가 올레티비에서 1월1일 하루 무료로 볼수있게 해줘서 보게 되었다. 처음 봤을때처럼 그런 감동까지는 오지않았지만 그래도 재밌게 보았다. 영화를 보면 검프가 순수하게 열심히 사는데 테크를 잘타서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는데 미국역사내용을 배경으로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크게 이질감이 들지않고 재밌게 보았다. 뭔가 한국역사배경의 영화를 보면 내용을 디테일하게 인지하고있어서 그런지 외국역사배경영화를 보는것보다는 몰입감이 덜한것같다. 포레스트 검프를 보면 검프의 집이 시골에 있는 큰 집인데 미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넓은 정원에 큰집에서 여유롭게 사는 모습을 ..

영화 2021.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