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뒤엔습해의 창고

문제상황 : 여행용 어댑터를 구매하려고 쿠팡을 살펴보는데 JS-1004와 JS-190의 차이점을 발견하지못함 게다가 JS-190은 두개인데 왜 더 저렴한거지? 차이점 : JS-1004는 옆에 USB포트가 2개 있고 JS-190은 포트가 없음. 반응 : 나는 USB포트를 잘 사용하지 않으니 JS-190을 사기로 결정. 이상.

아이폰 카메라를 AliExpress Saver Shipping -> 아마 제일 싼 배송일거같은데 10월 30일에 주문하고 예상 배송일은 11월18일이었다. 그리고 오늘(12월 13일)에 배송이 도착했다. 43일정도 걸리는 거같다. 앞서 알리에서 주사위를 주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이정도 걸렸던거같다. 알리 AliExpress Saver Shipping 으로 주문하면 넉넉하게는 두달정도 생각하고 주문해야되는거같다.

시도하게 된 이유 : 요플레 만들어서 꾸준히 먹어보고 싶어서 시도함. 매번 사먹기에는 돈 아까워서 사용한 요거트 제조기 제품명: 키친아트 라팔 요거트 메이커 KY-2171MY 뚜겅부분에 스티커가 약간 불균형하게 붙여져있는거 말고는 이상 없었다. 사용하는데 문제 없을거 같아서 걍 사용함. 1회차 유산균 : 액티비아 과일맛 맛 : 액티비아 과일맛을 넣고 만들었는데 플레인이 아니라 과일맛을 넣어서 혹시 안되지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다행히 잘되었다. 약간 단맛이 나는 느낌? 액티비아 플레인 비슷한 느낌이었다. 2회차 - 유산균 : 요거베리 요거트 스타터 플레인 맛: 진짜 완전 플레인요거트맛 이전것보다 액체같지 않고 더 고체와 같은 형태이다. 액티비아로 만들었을때보다 단맛이 덜한느낌인것같다. 예전에 마트에서 플레인..

애플 교육할인 157+애플펜슬 17 + 케이스3.5 = 177.5 교육할인때 받은 에어팟 13에 팜 -13 = 164.5 사는데 164.5 정도 들었다 왜삼?: 서명할때 교수님 아이패드 프로 잠깐 써봤는데 이정도면 책읽거나 할때 써먹을만 하겠다 싶어서 한학기동안 공부하면서 패드로 필기를 하고 싶었던 경우가 꽤나 있었음 여러가지 여건덕분에 패드를 사도 경제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환경이 구성되었음 약간의 허영심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기도함 2월에 사고싶은 충동을 한번 넘겼는데 3월이 되어서도 그 충동이 사그라들지 않고 다시 돌아왔기때문에 향후 최소 2년간은 패드를 많이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일것으로 예상이 되어서 왜 지금 삼?나중에 환율 조정되고 사면되는데 흑우인가? : 환율의 조정이 향후 2년간 요원해보..

개인적으로 맥주중에 하얼빈 맥주를 제일 좋아한다. 맛도 부드럽고 목넘김도 부드러워서 제일 좋아한다. 오늘 오랜만에 본가온기념으로 하얼빈 맥주를 마실려고 마트 세군데를 돌아다녔고 결과를 공유한다. 칭따오는 어딜가나 있는데 하얼빈은 없어서 조금 슬펐다 ㅋㅋㅋ 1.이마트 사상점 -> 하얼빈 품목은 취급하는것같으나 품절. 2.홈플러스 사상점 -> 하얼빈 품목을 취급하지 않는 것으로 보임. 3.롯데마트 화명점 -> 하얼빈 품목 취급 및 재고도 많았음. 4개이상 사면 2000원 개꿀~ 6개이상사면 더싸게 할인되던데 그렇게까진 필요없을것같아서 4개만 샀다. 아마 지점별로 품목 취급하는게 다른지는 모르겠는데 같다고 가정한다면 롯데마트->이마트 순으로 찾아보면 좋을것같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하얼빈 사실 병맥주가 뭔가 ..

뭐든지 꾸준히 하는게 제일 힘든것같다. 꾸준히 할려면 일어나자 마자 그 일부터 처리하고 하루를 시작해야 하는 것 같다. 책과 글쓰기를 하루에 2시간씩은 아니더라도 매일매일 꾸준히 할려고 했는데 일정이나 계절학기 수업듣는다고 여러가지 제약이 생기면 놓아버리게 되는것같다.마치 양치질처럼 안하면 찝찝한 수준까지 가야지 매일매일 잊지 않고 꾸준히 할텐데 그렇게 습관을 들이기가 참 힘든것 같다.양치질도 생각해보면 습관으로 들인게 이십몇년가량 되니까 안하면 찝찝하게 느낀건 몇년인지는 잘 모르겠다. 뭐 하여간 꾸준히 하고 싶은 습관으로는 운동,독서&글쓰기,유튜브 대신 udemy or corsera 강의를 듣거나 프로그래밍 관련 지식 찾는것을 자투리 시간에 하고 싶은데 이러한 것들을 양치질과 같은 습관으로 들여야겠다...

예전에 서울에서 살다가 지방 공기업에 취직해 지방에 근무하는 사람들중 우울감을 심하게 느껴서 퇴직하고 새로 구직을 하는 케이스가 있다는 사실을 접했을때 나는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았다. 아니 그 고생해서 취직해서 얼마 안가서 퇴직하는 이유가 그냥 지방이라서라고? 물론 아주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였다 나도 부산에서 살다가 군복무를 하러 갔을때 외지에서 있었던 경험이 있어서 흠 그럴 수도 있겠다싶은 생각은 들었다. 그런데 이번에 서울에 올라와서 여러가지를 보고 경험해보니 아 서울에서 살던 사람들이 느끼는 지방에서와의 격차는 내가 느꼈던 것보다 더욱 더 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 부산이 살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해서 부산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서울에 올라와서 여러가지를 경험해보니 서울이 재밌는 것들이..

최근까지 아이폰 언어를 영어로 쓰고 사용하다가 앱을 새로 깔면 앱의 기본언어가 영어로 나타나면서 여러 기능들을 사용하는데에 있어서 제약이 생기고 또 직관적으로 알아보기 힘들어 쓰기 힘들다 느꼈다. 그래서 아이폰의 기본 언어를 한글로 바꾸었다가 다시 영어로 바꾸고 데스크탑,맥북의 언어도 영어로 바꾸고 구글 계정의 사용환경설정도 영어로 바꾸었다. 개인적으로 내 영어 실력이 토익 960에 이르기 때문에 웬만한 영어로 설정되어있는 서비스를 사용하는데에 있어서 큰 지장이 없으리라 생각하고 실제로도 그랬다.가끔씩 모르는 단어나 기능들이 나올때 그것을 찾아보는 것이 귀찮았을 뿐이지. 이렇게 바꾼 가장 큰 이유는 내가 무언가를 찾아볼때 항상 한글로 된 자료를 더 선호하고 나아가 영어로 된 자료를 읽는 것에 큰 피로감을..

최근 운동을 시작해서 단백질 보충제를 iHerb에서 샀다. 10일(일요일)에 주문을 해서 오늘16일(토요일)에 받았으니까 6일만에 도착했다. 예상도착일은 13~19일이였다. 박스를 딱 여니까 그 맥도날드 종이포장지 냄새랑 비슷한 냄새가 났다 외국종이박스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 나는 그 냄새를 맡으면 맥도날드가 먼저 생각난다. 안에 요상한 종이들이 들어있는데 무슨용도인지는 잘 모르겠다. 원래 공기로 채워져있는 것들인데 터져서 저렇게 된건지 아님 원래 저렇게 넣어서 빈공간을 채우기 위해서 넣은건지 그런데 빈공간 채우기 위해 넣었다고 하기엔 너무 힘이 없다. 원래 주문했을때 유통기한이 한 3개월정도 뒤여서 먹을 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배송 기다리는 동안 유통기한이 더 길게 업데이트 돼서 조금 있다가 주문..

살아가면서 또 한번 느끼는게 사람들이 안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하기전에 나름 하면 또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 생각자체는 틀리지 않았던것같다 딱 하면 하겠는데 쳇바퀴안에서 계속 뛰어가는 느낌? 그런 느낌이다 약 한달여간 하고 느낀게 학과나 대학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대학생활은 학교수업말고 +알파로 다른것을 안하면 꽤 널널하다 근데 통학 5시간이라는 모래주머니를 차고 대학생활을 하면 학과수업 따라가는게 딱 한계인거같다 내 경우에 통학시간의 9할이 기차시간이라서 하루에 5시간에 해당하는 이 시간을 잘 활용해보려 했는데 진짜 쉽지 않다 학과 책을 좀 볼려고 했는데 농담이 아니라 뇌에 안들어온다 눈에 들어와서 그대로 튕기는 느낌? 그래서 대부분 그냥 넷플릭스나 웹서핑하면서 시간 때웠던것같다 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