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보고

비온뒤엔습해 2021. 1. 3. 14:18


이 영화를 처음본건 중학교때엿던걸로 기억한다
그때 기억이 보고난다음에 뭔가 가슴이 촉촉해지면서도 재밌게보았던 기억이 난다.


최근에 오랜만에 다시 보게된 계기가 올레티비에서 1월1일 하루 무료로 볼수있게 해줘서 보게 되었다.

처음 봤을때처럼 그런 감동까지는 오지않았지만 그래도 재밌게 보았다.
영화를 보면 검프가 순수하게 열심히 사는데 테크를 잘타서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는데 미국역사내용을 배경으로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크게 이질감이 들지않고 재밌게 보았다.
뭔가 한국역사배경의 영화를 보면 내용을 디테일하게 인지하고있어서 그런지 외국역사배경영화를 보는것보다는 몰입감이 덜한것같다.

포레스트 검프를 보면 검프의 집이 시골에 있는 큰 집인데 미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넓은 정원에 큰집에서 여유롭게 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런걸 보면서 저런 집에서 인터넷 빵빵하게 연결해놓고 여유롭게 사는 것도 재밌을거같긴한데 막상 또 저런곳에 살면 도시에 있을때 간단하게 누렸던 것들이 그립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긴한다.

하여튼 포레스트 검프를 다시보니 오랜만에 재밌는 친구를 다시만난 기분이였다!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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