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넷플릭스에 볼게 뭐 없나 싶어서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옛날에 브래이킹 배드를 재밌게 본 기억이 나서 베터 콜 사울을 쭉 달린결과 시즌2까지 다봤다. 예전 글에서도 쓴적이 있는거같은데 영화나 드라마 소설에서 재미를 느낄려면 매력있는 캐릭터나 상황이 꼭 있어야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브래이킹배드에서는 마약제조하는 화학쌤이 주인공이듯이 여기 베터 콜 사울에서는 주인공 지미의 형 척이 진짜 와 첨보고 진짜 혀를 내둘렀다. 전파 공포증이라고 해야되나 전기/전파에 대한 알러지가 있다고 보면 되는데 그걸 보면서 진짜 유니크한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 보다보니까 나도 전파알러지가 생기는듯한 느낌이들정도로 연기가 실감이 나서 ㅋㅋㅋㅋ 또 은퇴한 경찰 아저씨도 출중한 능력과 독특한 외모가 매력요소가 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