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

영어에 친숙한 환경을 구성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비온뒤엔습해 2023. 1. 8. 23:38

최근까지 아이폰 언어를 영어로 쓰고 사용하다가 앱을 새로 깔면 앱의 기본언어가 영어로 나타나면서 여러 기능들을 사용하는데에 있어서 제약이 생기고 또 직관적으로 알아보기 힘들어 쓰기 힘들다 느꼈다.

그래서 아이폰의 기본 언어를 한글로 바꾸었다가 다시 영어로 바꾸고 데스크탑,맥북의 언어도 영어로 바꾸고 구글 계정의 사용환경설정도 영어로 바꾸었다.

개인적으로 내 영어 실력이 토익 960에 이르기 때문에 웬만한 영어로 설정되어있는 서비스를 사용하는데에 있어서 큰 지장이 없으리라 생각하고 실제로도 그랬다.가끔씩 모르는 단어나 기능들이 나올때 그것을 찾아보는 것이 귀찮았을 뿐이지.

이렇게 바꾼 가장 큰 이유는 내가 무언가를 찾아볼때 항상 한글로 된 자료를 더 선호하고 나아가 영어로 된 자료를 읽는 것에 큰 피로감을 느꼈기때문이다.

단순히 한글로 된 자료를 선호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영어로 된 자료를 읽는 것에 큰 피로감을 느끼는 것은 다른문제라고 생각한다.내 모국어가 한글임으로 어쩔 수 없이 한글을 더 선호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영어로 된 자료를 읽는 것에 피로를 느끼는 것은 내가 볼 수 있는 세계의 범위를 확장하는 데에 있어서 큰 문제가 될 것으로 생각해서 위에 적은 조치를 취했다.

위에 적은 조치를 통해 영어에 대한 피로감을 덜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뭐든지 꾸준히 하는게 힘들다  (1) 2023.01.15
경험하기 전에는 공감하기 힘든 것들  (0) 2023.01.11
iHerb 배송후기  (0) 2022.04.16
대학 통학 5시간(주4) 후기  (0) 2022.03.29
Fun Fact  (0) 202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