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또 한번 느끼는게 사람들이 안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하기전에 나름 하면 또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 생각자체는 틀리지 않았던것같다
딱 하면 하겠는데 쳇바퀴안에서 계속 뛰어가는 느낌? 그런 느낌이다
약 한달여간 하고 느낀게 학과나 대학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대학생활은 학교수업말고 +알파로 다른것을 안하면 꽤 널널하다
근데 통학 5시간이라는 모래주머니를 차고 대학생활을 하면 학과수업 따라가는게 딱 한계인거같다
내 경우에 통학시간의 9할이 기차시간이라서 하루에 5시간에 해당하는 이 시간을 잘 활용해보려 했는데
진짜 쉽지 않다 학과 책을 좀 볼려고 했는데 농담이 아니라 뇌에 안들어온다 눈에 들어와서 그대로 튕기는 느낌?
그래서 대부분 그냥 넷플릭스나 웹서핑하면서 시간 때웠던것같다
자 이정도면 빡세지만 할려면 할 수 있다는 느낌은 충분히 전달한것같고 생각해볼만한 전략에 대해서 써보자면
1.최대한 가는 요일수를 줄이는것이 중요하다.주3이면 할만 할지도?
전필이나 전선같은 경우에는 옵션이 별로 없지만 기타 교양은 주도권이 나에게 있기때문에 잘 설계해야한다
아직 수강정정을 통해 타협 할 수 있다면 이러닝 등으로 최대한 타협해야한다
내일의 나도 내일에는 오늘의 나가 된다.
2.기차라는 옵션을 생각해보자
기차역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다면 기차가 상당히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
금액적인 부분도 정기권을 사서 세이브할 수 있고 나이에 따라 정기권 자체도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기때문에 고려해볼만하다
3.기차를 선택했다면 기차시간표를 파악해서 최대한 늦게 가고 최대한 빨리 올 수 있게 수강신청하는게 중요하다
이게 또 하나의 핵심인데 통학생활 시작하기전에는 어차피 하루 풀공강 못만들면 가고오고 기차두번타는거 자체는 변하지않으니까 똑같지않나? 이런 마인드였는데 그게 아니다 해뜨기전에가고 해질때오고 이걸 일주일에 4번하니까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러고 있나 이런 생각이 절로 든다. 최대한 체류시간을 줄여야한다 컴팩트하게 수업만 딱딱 듣고 오기
요약
:체류시간을 최소화 하는것이 중요 풀공강 만들 수 있으면 최상
기차를 탄다면 정기권을 사서 금액적인 부분에서 세이브하자
남들 안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차후 직장생활시 편도 40분안으로 목숨걸고 사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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