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또 한번 느끼는게 사람들이 안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하기전에 나름 하면 또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 생각자체는 틀리지 않았던것같다 딱 하면 하겠는데 쳇바퀴안에서 계속 뛰어가는 느낌? 그런 느낌이다 약 한달여간 하고 느낀게 학과나 대학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대학생활은 학교수업말고 +알파로 다른것을 안하면 꽤 널널하다 근데 통학 5시간이라는 모래주머니를 차고 대학생활을 하면 학과수업 따라가는게 딱 한계인거같다 내 경우에 통학시간의 9할이 기차시간이라서 하루에 5시간에 해당하는 이 시간을 잘 활용해보려 했는데 진짜 쉽지 않다 학과 책을 좀 볼려고 했는데 농담이 아니라 뇌에 안들어온다 눈에 들어와서 그대로 튕기는 느낌? 그래서 대부분 그냥 넷플릭스나 웹서핑하면서 시간 때웠던것같다 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