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6세대 2달 사용 후기

비온뒤엔습해 2023. 5. 5. 15:03

 

애플 교육할인 157+애플펜슬 17 + 케이스3.5 = 177.5

교육할인때 받은 에어팟 13에 팜 -13 = 164.5

사는데 164.5 정도 들었다 

 

왜삼?:

서명할때 교수님 아이패드 프로 잠깐 써봤는데 이정도면 책읽거나 할때 써먹을만 하겠다 싶어서

한학기동안 공부하면서 패드로 필기를 하고 싶었던 경우가 꽤나 있었음

여러가지 여건덕분에 패드를 사도 경제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환경이 구성되었음

약간의 허영심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하기도함

2월에 사고싶은 충동을 한번 넘겼는데 3월이 되어서도 그 충동이 사그라들지 않고 다시 돌아왔기때문에

향후 최소 2년간은 패드를 많이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일것으로 예상이 되어서

 

왜 지금 삼?나중에 환율 조정되고 사면되는데 흑우인가? :

환율의 조정이 향후 2년간 요원해보여서 그냥 삼 

 

왜 여러 태블릿 중에 굳이 아이패드?프로?12.9인치?6세대?:

예전처럼 돈을 많이 쓸 수 없었다면 조금더 저렴한 태블릿을 고려했을지도 모르겠지만 한 200정도 써도 곤궁해지지 않는 여건이여서

뭐 아이패드 프로 용량최대로~이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최상위 라인업까지는 고려할 수 있기때문에 사용할때 편의성을 가장 최우선으로 봄

딱히 프로의 성능이 필요해서 산것은 아니다 최상위 라인업으로 간 이유는 단지 화면의 크기가 가장 중요했기때문이였다.

내 친구 프로 12.9 화면,교수님 프로 12.9화면,친구 아이패드 에어를 봤을때 에어는 뭔가 아쉬움이 남을 것 같아서 최대화면인 프로 12.9로 갔다.

 

좋은점:

맥북이랑 듀얼모니터처럼 쓸 수 있음

화면이 커서 화면분할해서 한쪽에 책 한쪽에 굿노트키고 공부하면 개꿀

애플 생태계로 완전히 통합해서 사용가능

 

안좋은점:

딱히 안좋은점은 없다 비싼점?

난 큰 화면이 필요한거지 이 성능까지는 필요없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큰 화면의 무게를 견뎌야함 들고다니면서 쓰기엔 생각보다 부담스러움 최소한 앉아있는 상태에서 사용가능하다 움직이면서 쓰기엔 부담됨

글 다쓰고 생각났는데 배터리 완전 빨리 닳음 5~6시간 쓰면 배터리 80%정도 사용되는듯 

풀충 시켜놓았다고 하루종일 쓸 수 있는 느낌은 아니였음 뭔가 한 타임쓰고 나면 충전시키는 타임이 또 필요한 느낌

 

결론:

내가 맥북이 있고 패드 프로를 살 돈이 있다면 사지 않을 이유는 없다.

어떤 용도로 쓸지 그 용도에 맞게 쓸지는 개인의 몫인데 상당히 공부할때 도움이 된다!

2달밖에 안되었는데 패드없는 생활은 상상이 안갈정도이다.

아 맞다 내친구는 갤럭시탭 샀는데 그 친구도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중이다 기종은 기억이 안나는데 사이즈 비슷했음

단순히 태블릿을 사용하면서 오는 편익자체도 꽤나 큰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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