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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시즌 11 결승전을 보고

비온뒤엔습해 2021. 6. 6. 23:16

예전처럼 스타경기를 챙겨보지는 않았지만 오늘 잠깐 쉬는 시간에 잠깐 아프리카들어가보니까 마침 결승전이 시작하길래 들어가서 봤다

결승전에 임홍규 선수랑 변현제 선수가 올라간거는 알고 있었는데 잊고있어서 딱 결승전하는거 보자마자 개이득!!이라고 생각하면서 바로 들어갔다.

 

결과는 임홍규 선수의 우승이였는데 와 진짜 경기내용이 박진감이 넘쳐서 장난 아니였다.

첨에 임홍규 선수가 2세트 가져갈때만해도 금방 끝나겠는데? 생각이 들어서 보고 있었는데 역시 변현제 선수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아무래도 내가 저그유저다 보니까 이런 경기를 보면 항상 저그를 응원하게 되는데 또 특히 임홍규 선수가

진짜 무명에서부터 올라온 과정을 알고 있기때문에 막판에 센터게이트 지은다음에 제발 제발 거의 기도하면서 봤던것같다.그래도 바램대로 찾고 6시에 해처리피면서 이겼는데 진짜 경기보는 내내 예전에 이영호 선수한테 연속으로 지고 오케스트라를 연주하던 그 선수가 맞나 싶었다. 

 

 

원래도 방송에서 잘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긴했는데 유독 대회에서 부진해서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또 저그를 이끌 혜성같은 존재가 나타난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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