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

요거트 만들기

비온뒤엔습해 2023. 5. 13. 14:12

시도하게 된 이유 : 요플레 만들어서 꾸준히 먹어보고 싶어서 시도함. 매번 사먹기에는 돈 아까워서

사용한 요거트 제조기 제품명: 키친아트 라팔 요거트 메이커 KY-2171MY

뚜겅부분에 스티커가 약간 불균형하게 붙여져있는거 말고는 이상 없었다.

사용하는데 문제 없을거 같아서 걍 사용함.

 

1회차 유산균 : 액티비아 과일맛 

맛 : 액티비아 과일맛을 넣고 만들었는데 플레인이 아니라 과일맛을 넣어서 혹시 안되지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다행히 잘되었다.

약간 단맛이 나는 느낌?

액티비아 플레인 비슷한 느낌이었다.

 

2회차 - 유산균 : 요거베리 요거트 스타터 플레인

맛: 진짜 완전 플레인요거트맛 이전것보다 액체같지 않고 더 고체와 같은 형태이다.

액티비아로 만들었을때보다 단맛이 덜한느낌인것같다.

예전에 마트에서 플레인요거트 큰거 사온거 먹었을때 딱 그맛이다.

단맛이 거의 느껴지지않는다.

 

결과 : 

상당히 성공적으로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었다.

 

진행하면서 걱정되었던 점:

멸균우유로 하면 안되지 않을까? -> 저온멸균우유만 아니면 괜찮다는 정보를 봐서 고온멸균우유로 진행했는데 두번 모두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었다.

 

관찰한점:

기계가 8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발열은 꺼지는 것으로 보이는데 계속해서 관찰하지는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다.

일단 8시간 지나면 전원은 켜져있지만 일반발효 버튼의 불은 꺼져있었다. 

두번의 시행 모두 8시간~9시간 사이에 상태를 확인하고 내용물을 확인했을 때 성공적이었다.

설명서에는 발효가 완료된 다음에 냉장고에 3시간가량 넣어두면 요거트가  응고된다고 적혀있긴했었다.

보통 저녁에 된걸 확인하고 냉장고에 넣어놓은다음에 먹는것은 그 다음날에 먹었는데 흔히 우리가 사먹는 요거트의 형태였다.

 

앞으로 시도해보고 싶은점:

그릭요거트?라는게 있던데 요거트에서 약간의 과정만 거치면 된다고 하길래 뭐 시간과 여유가 허락한다면 한번 시도해볼까도 생각중이다.

 

주의해야될수도있을것같은점:

실온상태였는데 여름에 에어컨이 틀어져잇으면 보온을 조금더 신경써야할 수도 있을듯

설명서에도 실온이 25도? 이하일때는 보온조치를 취해줘라고 되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