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여행

도쿄여행2일차

확률기반의사결정 2025. 6. 21. 03:07

아침에 6시30분즈음에 일어남
어제 11시에 잤으니까 잠은 잘만큼 잔듯
일어나서 좀있다가 조식먹음
조식은 뭐 나쁘지 않은듯?
사람들 많이 먹으러옴
간단히 먹고 카페라떼도 먹음


숙소 올라와서 쉬다가 도쿄 황궁투어감

 


도쿄 황궁투어 주의할점이 기쿄몬으로 가야됨
다른 출입문으로 가서 그쪽으로 가려했는데 길이 막혀있어서 돌아나와서 뛰어사 다시 기쿄몬으로 감

시간이 좀 아슬아슬하게 가서 저기 X표시 해놓은 동선으로 갔는데 저기서 기쿄몬Gate로 못 넘어갔음 막혀있어서 다시 돌아나와서 뛰어서

기쿄몬으로 감 

30분 전에 오는거 권장하긴하던데 가보니까 그렇게 빡세게 잡는 느낌은 아니였음 5분전에 도착해서 후다닥 예약번호로 확인하고 들어갔음

 


투어 사람 개많음
내가 간날은 일본어,중국어,스페인어,영어,한국어 가이드 있었던걸로 기억  우리 앞에 스페인어 가이드 있었어서 이건 확실한데 일,중,영은 아닐수도 있음


가는날 포르투갈 대사 임명장?인가 받으러 가는날이라서 말이랑 마차 가는것도 구경할 수 있었음


저거 구경하는 대신에 시간관계상 설명이 좀 생략된다고 가이드분이 말씀해주셨음
저거 안봤으면 코스가 오늘간거보다 좀 더 긴지는 잘 모르겠음
덥고 땡볕이라서 선크림 필수고 시작하기 전에 강당같은 대기장소 옆에 자판기에 물 파는데 이것도 필수


덥긴해도 정원이 파란게 울창해서 여름에 가는 맛도 있을거같기도 하고 근데 초여름이 한계고 한여름은 진짜 고난일거같은느낌
하여튼 후기는 무료인데다가 안에 건물이나 그런게 다 사이즈가 있어서 볼만한거같음
현장예약도 있는걸로 아는데 온라인사전예약하는게 더 안전할듯
신임장 수여 행사는 일년에 30번정도 있고 목금토가 확률 높은걸로 가이드님한테 들었음

본뒤에 걸어서 구글지도에서 맛집이라는 곳 찾아서 먹으러갔음

 

맛은 있었던거같은데

컨디션이 난조여서 맛도 제대로 못느꼇던듯

숙소 오는길에 라이프가서 콜라랑 물 사서 숙소복귀함

 

일본와서 또 많이 본게 위에 사진처럼 아기 뒤에 태울 수 있는 자전거를 꽤 많이봄

엄마들이 애기 뒤에 태우고 많이 다니더라

 

마트에서 사서 먹은 생콜라

기대가 커서 그런가 먹고 느낀게 한국에 있는 펩시제로라임이랑 맛이 똑같다고 느꼈음

제로 칼로리니까 그냥 콜라의 설탕에서 오는 행복감도 없고 

한 절반정도 먹고 버린듯

숙소와서 좀 자다가

https://maps.app.goo.gl/T3zJs5m5QtcC1tEa6

 

텐토라 시부야 스크램블스퀘어점 · 일본 〒150-0002 Tokyo, Shibuya, 2 Chome−24−12 スクランブルスクエ

★★★★☆ · 음식점

www.google.com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에 있는 텐토라에 먹으러감

근데 옆집이 줄 엄청 길게 서있더라 무슨집인지는 몰겠는데

 

 

가서 텐동이랑 에비스 생맥주도 먹음

여기서도 내기억에 텐동+음료수 시키니까 인당 2천엔 넘게 나왔던거같음

 

 

 

 

컨디션 난조여서 콜라나 시킬까 하다가 그래도 일본은 생맥주니까 시켰는데

캬 먹자마자 느낀게 진짜 목넘김이 다르다

한국에서는 먹으면 쓴맛이랄까 목에 뭔가 걸리는 느낌이 있는데 일본 생맥주는 마시면 그런 목넘김이 되게 부드러운듯

그 정점은 후쿠오카 갔을때 산토리 맥주공장에서 먹은 맥주였고

 

맛은 낫뱃?

막 맛의 혁신이다 이정도까지는 아니고 먹을만함

주문은 휴대폰으로 QR코드 찍으면 접속한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었고 한국어 메뉴가 있긴한데 기계적으로 번역한 느낌?

같은 메뉴에 뒤에 뭐 ()안에 뭐가 더있길래 번역해봤더니 꼽배기 였던거같은데

걍 보통사이즈 시켜먹음 

사진 찍은 시간 보니까 오후 6:41분인데 줄 안서고 먹었고

먹고 있으니까 한 두팀정도 더 왔었음 첨에 갔을때는 아무도 좌석에 없었음

 

 

이건 이날 찍은 사진인거같긴한데 어디서 찍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체인소맨 20권 있어서 찍은듯 전에 일본갔을때 체인소맨 몇권이더라 일본어판 사왔었는데 기념으로 ㅋㅋㅋ

 

 

 

지하철 이동하다가 본 신기한 부스 

Perplexity한테 물어보니 쉐어오피스라고 한다

산업통상부 블로그 글보니까 15분에 275엔이라는데 좀 비싸긴한듯?

방음이 어느정도 되는지랑 안에 업무환경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하긴하네

 

 

지하철 이동하다가 본 조조 광고판

 

 

 

시부야 온김에 도쿄도청 전망대도 보러감

저녁에 가도 좋은곳

 

 

 

 

 

 

 

 

도쿄도청 외벽에 레이저로 쇼를 한다

볼만한듯?

 

 

간김에 전망대도 올라감

근데 전에 가본곳이라 빠르게 한번 살펴보고 바로 숙소 복귀

 

 

 

 

 

특유의 평지에서 나오는 뷰가 장관인듯

 

 

카페도 있음

 

끝~

 

도쿄 시내 주구장창 돌아댕기니까 도쿄 리츠 ETF 사고 싶다

 

오늘의 팁

1. 도쿄 황궁투어 강추 가는날 전달의 1일부터 예약 가능한 걸로 알고있음

2. 황궁투어 목,금,토에 가면 신임장 수여 행사를 볼 수도?

3. 전망대는 가보고 싶긴한데 돈쓰기 싫으면 도쿄도청 전망대 추천

4. 저녁시간대에 가면 외벽 레이저쇼도 볼 수 있음

5. 레이저쇼 일정맞춰서 가서 레이저쇼 보고 전망대 보면 저녁 코스 끝 ㅋㅋㅋ